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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룻밤새 인생이 바뀌다

 

돈 많고 개념 없는 안하무인 톱스타와 그의 뒤처리를 전담하는 매니저, 가깝고도 먼 두 남자의 인생이 하룻밤 사이에 180도 스위치 된다. 누구나 한 번쯤 해봤을 법한 상상이 현실이 되는 영화.  캐스팅 0 순위 천만 배우이자 자타공인 스캔들 메이커, 화려한 싱글 라이프를 만끽하던 톱스타 '박강'이 크리스마스에 인생이 180도 뒤바뀌는 순간을 맞이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무명의 연극배우 시절부터 동고동락한 절친이자 동시에 톱스타와 매니저라는 애증의 관계를 통해 환장의 티키타카를 선보일 권상우와 오정세는 '인생스위치'라는 설정에 대해 "거울을 보는듯한 미묘한 느낌이 재미있었다. 영화 한 편으로 두 가지 맛을 느낄 수 있을 것"(권상우)" 극과 극의 두 인물이 서로 스위치 됐을 때 벌어지는 상황이 관객들에게 유쾌하게 다가갈 수 있을 영화(오정세)" 라며 영화에 대한 자신감과 만족감을 드러냈다. 함께 작업한 이민정 역시 "권상우와 오정세의 역할 뒤바뀜이 주목해야 할 관전 포인트 라며 밝혀 스위치 케미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평소 현실과 다른 세계, 다른 인생을 다룬 이야기에 관심이 많았다는 마대윤 감독은 "실제로 함께 연기를 시작하다 한 명은 톱스타가 된 친구 사이를 본 적이 있는데 굉장히 흥미로웠다. 두 사람의 대비된 상황이 영화 속에 표현되면 재미있을 것 같았다며 기획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 배우들의 풍부한 감정이 드러나도록 집중했으며 , 의상을 동일하게 입으며 아이러니한 상황을 부각해서 보여주고자 했다.  같은 상황, 다른 인물이 그려낼 영화 속 장면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톱스타 '박강'은 성공은 했지만,  일에 매진하기 위해  첫사랑'수현'과 이별하고  쓸쓸한 크리스마스를 지내고 있다. 첫사랑 수현과의 이별생각을 하며 택시타고 돌아가던 밤. "선택을 바꿀 기회가 생긴다면 어떻게 하시겠어요?라는 택시기사의 의미심장한 한마디에 다음날 전혀 낯선 집에서 눈을 뜨게 되며. 아내가 되어있는 수현과 아이들. 과거 톱스타가 아닌 수현을 선택했다면 살게 되었을 인생을 살게 되며, 뒤바뀐 상황을 통해 진정한 삶의 의미를 찾아간다.  유쾌하고 따뜻한 웃음과 공감을 주게 되는 영화다. <과속스캔들><수상한 그녀>가 생각나게 하는 영화다

기대평과 댓글

화려한 톱스타와 생계형 매니저의 삶이 뒤바뀐다는 기상천외한 설정이다. 서로 다른  매력을 선사하는 배우들의 연기와 환상적인 호흡까지 기대가 된다.  따끈따근한 개봉영화로 관객들의 댓글도 대부분 긍정적이다. 댓글 1> 극한직엄, 육사오 이후 오래간만에 재밌게 본 코믹영화 댓글 2> 가족들이랑 최근에 유행하는 영화 2편 보았는데, 전반적인 만족도가 가장 높은 영화 댓글 3> 기분 좋게 웃고 또 뭉클했어요! 연초에 가족끼리 같이 보기 너무 좋았습니다. 오랜만에 훈훈한 마음! 댓글 4>가장 평범한 이야기로 찐한 감돌을 주는 아주 깔끔하고 담백한 영화네요. 민정님과 아들 딸 너무 예쁘고 연기도 짱!  권상우와 오정세 님의 능청연기도 좋네요. 댓글 5> 가족드라마로 딱임. 권상우 너무 멋지고 연기도 최고! 이민정, 아이들, 오정세 케미 찰떡! 또 보고 싶네요. 권상우 님의 감성연기에 보는 내내 찐찐 울었네요. 최고

 

등장인물과 정보

권상우(박강역) - 하루 아침에 안하무인 톱스타에서 생계형 매니저가 된다. 인생이 뒤집어진 상황에 처한 남자의 심경을 실감 나게 그려내며 권상우표 생활 연기까지 진수를 발휘한다. 오정세(조윤역)가 박강과 삶이 뒤바뀌는 역을 맡아 두 사람의 케미가 시너지 효과를 낸다.  스캔들 메이커 박강의 뒤 처리로 고생하는 매니저에서 치명적인 매력의 톱스타로 반전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민정(수현 역) 박강의 첫사랑이자 유학 후 잘 나가는 신진 아티스트다.  뒤바뀐 세상에서는 생활력 만렙 투잡러, 결혼 10년 차 현실 아내의 모습으로 변신한다.  박소이(아역) 김준(아역) 이 인생이 뒤바뀐 박강 앞에 쌍둥이 남매 '로희' 와 '로하'역을 맡았다.  귀여운 매력과 찐 가족 케미의 정점을 찍으려 영화 속 해피 바이러스를 자처한다. 개봉일 2023.01.04 / 감독 : 마대윤 / 출연 : 권상우, 오정세, 이민정, 박소이, 김준/12세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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